창세기전2를 끝냈다...잡솔 조금

음~~

많은 창세매니아들이 2를 최고로 꼽고는 한다

아마 제일 먼저 나왔고 이후 작품들의 뼈대가 되었기 때문

...이겠지 아마도

솔직히 창세2 찬양자는 너무 많기 때문에 나는 그냥 뭐가 최고다 뭐가 최고다란 얘기는 안함

단지 창세기전 자체는 굿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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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 접한건 창세3다

지겨워서인가? 가물치인데(가물가물한데라는 의미)아마 엔딩도 안보고 CD를 돌려줬을거다(엘한테 빌렸던거)

그리고 그냥 그러려니 한채로

기억은 안난다

파트2 나오고 나서 첫 크리스마스일건데, 그때 패키지 구입. 아마 내가 창세기전의 마수에 빠져드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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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창세기전에 푹 빠져버림(나는 한가지에 빠지기 시작하면 관련 분야를 정복하곤 한다. 대항, 삼국지, 발더스 등등)

그러나 빌려서(엘)하게된 템페스트는 고전적인 버그로 세이브도 못하고 2시간이 날아가 버리는 파이널배틀로 인해 접음

엔딩본건...올해였던가? 방학중이었을거다

그리고 창3도 여러번 끝냈고(파트2의 경우 대항4 만큼 많이 했을걸?)

그리고 어제는 원본이라 할 수 있는 창세2마저 클리어(1은 어디갔나?)

이제 남은건 서풍의 광시곡 뿐인데 아무래도 개슈렉2인듯 욕을 많이 먹네...

외전이니 만큼 스토리도 작품 내에서 끝나는듯(템페스트도 그랬지)

어쨌든 할건데, 씨박에서 받으려니까 3cd였어...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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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스토리 어쩌고 하는건 패스, 내 취향도 아니거니와(스토리를 늘어 놓는것이)

제대로 된 스토리를 말하기엔 너무 귀찮음

그냥 창3,창3파2와 연관해서 조금만 이야기 해보자(서풍은 아직 안했고, 템페는 연관 지을게 ㅇ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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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생각하고 싶은건

1) 아수라의 존재

2에서 흑태자는 아수라로 베라모드를 죽인다

근데 파트2에서는 베라모드도 아수라를 쓰잖아? 뭐야 그럼 2자루냐?

뭐, 베라딘으로 화신화 되면서 아수라는 소환 못해도 기억 정도는 남아 있어야 하는거 아닌감

2) 살라딘과 흑태자 i

흑태자가 천공의 아성을 가동시킬때의 주문, 왜 나에겐 살라딘의 '당신을 다시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로 보인걸까

그렇다면 천공의 아성=라이트 블링거..이고 지그문트는 천공의 아성을 뜯어 고쳐서 라이트 블링거를 만든 셈인가

3) 살라딘과 흑태자 ii 그리고 아수라

흑태자는 자신의 의지로 아수라를 소환

살라딘은 모노리스 유적에서 아수라를 흡수

얼핏 보면 흑태자의 아수라가 여러 인물을 거쳐 살라딘에게 갔다- 라고 볼 수 있지만

뫼비우스를 조금 뒤에서 보면, 살라딘이 줏은 아수라가 흑태자에게 갔다고 할 수도(테라포밍때 박힌 아수라를 흑태자가 줏었다던지)

4) 바보 베라모드, 그가 죽어야만 하는 필연

파트2에서 마지막에 살라딘을 만나는 세라자드(베라모드)

그런 그가 흑태자에게 안까불고 한 70년정도? 버티고 있었으면

살라딘을 만났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세라자드로서 최고의 환희겠지

하지만, 베라모드는 죽어야만 하는것이 이 세계의 환생설

베라모드가 죽지 않으면 영혼의 원체라 할 수 있는 세라자드는 태어나지 않을것이고

만약 육체까지 공유가 안된다면 살라딘 조차 태어나지 않겠지

뭐~ 흑태자에게 저지 당하지 않았다면 상관 ㅇ벗을지도?

5) 파괴신

2에서 나오는 파괴신은 아무리 봐도 괴물딱지. 그게 그리마화해서 그런건지는 잘 몰라도

파트2에서 이어지는 설정상 그들도 원래 인간이었잖아...너무 괴물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파트2의 안타리아=리치설에 이를 접목시키면 바루스=파괴신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아닌듯 파괴신의 후손쯤이나 될법한 '약한'바루스이고

그 수의 문제, 75인의 파괴신중 40인 정도는 흑태자에게 썰려 나갔다

6) 아수라파천무의 파괴력

흑태자의 아수라는 3천정도의 대미지(베라모드피는 9999, 마장기는 900정도, 일반 병사중 500넘으면 맺집 좋은 느낌)

살라딘의 아수라는 극강으로 키우면 10만정도(적군 피의 변동이 심하지만, 어쨌건 미스 안나면 ALL사망)

그러나... 철가면의 아수라는 어째선지 100만(10만인지 100만인지 구분도 안가는 숫자 무조건 KILL)

아 근데 샤른호스트의 아수라는 약한편(2만정도, 맺집형 장갑병을 못잡음)

문제 되는건 철가면>살라딘은 그렇다 치는건데 철가면>흑태자의 느낌을 못 지우는건 어째서일까

뭐 철가면의 아수라는 HP=1이 되버리는 패널티지만 그건 HP를 바쳐서 대미지를 늘린게 아니라 제어를 못해서 그런거 아닌가

아수라 자체가 점점 강해지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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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태자 얘기는 그만하자. 끝이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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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5인의 신중-

꽤나 논쟁 혹은 당혹감일 많은 설정일 것이다

2의 디아블로,이루스(유스타시아) <=> 파트2의 마리아,유진 (파트2에서 잃어버린 남매라고 끝까지 안 밝히고 복선만 잔뜩)

샤크바리 파트2에선 꼬꼬마 였는데 2에선 왤케 글래머냐 라던가

나는 파트2를 먼저 해서 알고 있었지만 게르히만(프라이오스)이 아르케에 두고 온 소중한것...엠블라

슈(유가네아) 진(라만) 네리사(이스킨데룬) 줄줄이 리차드(데이모스)따라갔구나...리차드 시절부터 부러운 아저씨

리엔(이슈비케) 아셀라스(비드고슈제) 단지 리엔이 아셀라스를 증오해서 적대하는듯

란(비스바덴) 베라모드(베라모드)도 란이 베라모드를 증오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정설)

반대 경우로는 루크랜서드(카라트) 디에네(디에네)의 커플로 둘 다 주신인데

내가 태클걸고 싶은건 카라트다

번개의 카라트라고 해서 '아 그러고보니 루크, 카운터 봄(전격기술)쓰고는 했지...' 라고 납득했는데

흑태자로 신들 후려치다 보니 이게 뭥미... 여신이네...?

아...머엉...해서 일단은 때려잡고 엔딩은 봤다(뭐 어쩌겠나)

후에 찾아보니 루크=카라트는 소설의 설정. 사실은 불의 엘가메네스라던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베라딘(베라모드) 2를 먼저하든 파트2를 먼저하든 느껴지는 갭은 너무나 크다

그 말투도 사상도 행동도 모든것이

나는 2가지 생각을 하는데 하나는 어디까지나 베라딘이 베라모드의 화신(현신인가?)임을 고려. 자기의 역할, 기억은 알지만 그 마음은 바뀌었다는거-

또 하나는 그 모든것이 연기. 야비하고 비열한 제국재상의 모습, 그 모든것이 연기라면... 하고 많은 사람이 생각하겠지만

너무 나쁜놈으로 나오는 2의 베라딘 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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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었군. 여기부턴 의문이 아닌 개솔

8) 칼스

캐릭터는 흑발인데 일러는 금발이다

...

아, 물론 2의 캐릭터성은 슈렉2이므로 이외의 많은 캐릭터가 일러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특히 수없이 많은 쌍둥이 용벙들)

근데 캐릭터마다 비중성도 좀 생각해주지... 난 칼스 잡는 내내 누가 칼스인지 찾고는 했다(......)

vs샤크바리를 비쥬얼 있게 다루었다면 하고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은듯 하다. 나도 그렇고:>

9) 크로우(아이스 팬드래건)

딱히 할말은 없고, 2만 있던 시절 크로우의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사람도 꽤 많았을거다

그리고 모바일로 창세기전:크로우가 나옴으로서 고민 해결~~(......)

10) 일단 멋있는 놈으로 설정된 놈은 뭘해도 멋있다
2의 일러스트인 김진(바람의 나라로 유명하지)씨가 아닌 이후 작품의 일러스터이며 상당히 유명한 김형태씨의 흑태자라고 한다

흑태자의 행동을 보고 있으니 뇌리에 꽂히는 생각

'멋있는 놈은 사기를 쳐도 멋있구나'

또, 천공의 아성 실드가 갑자기 날라가 버리자 다들 의아해 하는데 흑태자와 카심등은 갑자기 칼스..!라던가 칼스다. 뭐 이런 말을 한다

99.99%까지 가서야 자신의 진실을 드러내는 칼스 킹왕짱

그런점은 몰랐으면서도 2플레이 전까지는 칼스를 제일 좋아했다. 근데 2하고 나니 나도 흑태자의 마수에 낚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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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쓰고 있다가 배고프고 다운받을 거도 다 받았고 하니 갑자기 질려버렸다

언젠가 서풍의 광시곡도 클리어 하고, 파트2 또 재탕할것만 같다(아마도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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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티르 | 2008/05/24 21:25 | off-LINE Game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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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esca at 2008/05/25 00:12
저 흑태자는 김형태씨 버전이 아닙니다. 예전에 잠깐 시도되었던 창세기전 TCG에 나왔던 흑태자 일러인데 다른분입니다. 아수라는 최연규씨가 흑태자가 만들었다라고 못을 박아버렸죠.

...어차피 이어볼려고 해도 깔 구석이 너무 많은 창세기전인지라-_- 그냥 설정이어 붙일려고 머리싸매는것보단 각각 독립작품이라고 생각하시는게 편할겁니다(...) 어차피 후속작 계획이 있는 상태에서 만든게 아닌지라 창세전쟁 이후론 계속 산으로 가니깐요-_-;
Commented by 티르 at 2008/05/25 18:14
아~ 역시 분위기가 야한 그림과는 관계가 '먼' 김형태씨의 일러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길래 어벙벙하면서도 일단은 올려본-ㅅ-;) 역시 그랬군요

TCG라면 마그나 카르타에 덤이었던 그녀석인걸까요? 저는 제국군이 나왔지만:>...

아, 엘도 제국군 나와서 팬드래건꺼는 구경 못했었는데 다른 친구한테서 봤었던..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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